전체 글1 언제나 후회는 늦다 간병일기 비슷한 것을 남기고 싶었다.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을 남기고 싶었다. 게으른 나에게는 불가능한 일이었던 걸까. 너무나 늦게 펜을 들었다.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걸 너무나 뼈저리게 깨닫고 나서야. 그제서야 한발을 떼본다. 나에게 남은 시간이 너무 짧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. 2023. 2. 2. 이전 1 다음